'디지털행정서비스 종합대책' 점검 회의…"차질 없이 이행"

양정우 2024. 3.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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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이행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기동 차관은 "국민께서 걱정 없이 디지털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일선 현장에서 잘 작동하도록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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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행정서비스 장애 재발 방지 대책 발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 행정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발생한 지방행정 전산서비스 장애 재발을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디지털 행정서비스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 2024.1.31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디지털행정서비스 국민신뢰 제고 대책' 이행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서는 이달 안으로 완료해야 하는 과제들에 대한 논의가 집중된다. 노후화된 전산장비 교체와 장비 이중화 및 재해복구시스템 구축 등의 기준이 되는 '정보시스템 등급' 재산정 관련 사항을 확인한다.

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정부 행정·민원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 연속성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장애 위험징후 모니터링 강화, 정보시스템 및 운영시설에 대한 예방점검체계 마련, 민·관협력 장애대응체계 구축 등 각각의 추진과제들에 대해서도 서둘러 추진이 가능하도록 이행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고기동 차관은 "국민께서 걱정 없이 디지털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일선 현장에서 잘 작동하도록 안착시키겠다."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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