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사일, 호주 새 생산기지 추진

김태선 2024. 3.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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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호주에 미사일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각 1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록히드마틴의 유도 다연장 로켓시스템(GMLRS)을 만드는 첫 해외 공장을 호주에 건설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최대 70㎞로 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에 탑재돼 발사되는 GMLRS는 우크라이나전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이 미사일을 수천 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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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호주에 미사일 생산 공장을 짓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 시각 1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록히드마틴의 유도 다연장 로켓시스템(GMLRS)을 만드는 첫 해외 공장을 호주에 건설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사거리가 최대 70㎞로 고속기동 포병 로켓 시스템에 탑재돼 발사되는 GMLRS는 우크라이나전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이 미사일을 수천 발 제공했습니다.

바이든 미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전과 중동 분쟁 등으로 급증하는 군수품 수요를 충족하고 바닥을 드러낸 일부 비축 무기를 보충하기 위해 동맹국에 무기 생산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록히드만티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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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기자 (tskim036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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