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100 시즌2’ PD “출연자 이슈 대비, 시즌1보다 타이트한 검증 거쳐”

하지원 2024. 3. 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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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시즌2 장호기 PD가 출연자 관련 논란을 대비하기 위해 타이트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장호기 PD는 "출연자와 관련된 이슈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피지컬100' 같은 경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서 대한민국 예능에서, 법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타이트한 검증을 거친다고 생각한다"며 "출연자 인권 문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면서 다양한 프로세스를 거쳐서 출연자분들을 컨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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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기 PD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피지컬:100' 시즌2 장호기 PD가 출연자 관련 논란을 대비하기 위해 타이트한 검증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

3월 14일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100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장호기 PD, 이종일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피지컬: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최강 피지컬이라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이다.

앞서 시즌1에서 출연진 일부가 사생활 문제로 논란이 됐던 바 있다.

장호기 PD는 "출연자와 관련된 이슈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피지컬100' 같은 경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서 대한민국 예능에서, 법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가장 타이트한 검증을 거친다고 생각한다"며 "출연자 인권 문제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면서 다양한 프로세스를 거쳐서 출연자분들을 컨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 PD는 "출연자분들한테 정신과 전문의 매칭도 해드렸다. 본인의 문제뿐 아니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이슈들이 있을 경우 잘 극복할 수 있게끔, 시즌1보다는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알렸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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