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율 주춤..."고금리·스트레스 DSR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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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입주율이 7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입주율은 83%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올랐지만, 지방은 0.4%포인트 하락한 70%로 집계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높은 금리와 스트레스 DSR 시행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으로 아파트 매매 시장이 위축된 게 입주율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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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전국 입주율이 72%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 입주율은 83%로 지난달보다 2%포인트 올랐지만, 지방은 0.4%포인트 하락한 70%로 집계됐습니다.
응답자 50%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을 입주를 미룬 이유로 꼽았고, 잔금대출 미확보가 23%, 세입자 미확보가 16%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높은 금리와 스트레스 DSR 시행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 등으로 아파트 매매 시장이 위축된 게 입주율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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