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생명 안전 지킨다

2024. 3. 1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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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읍면동 단위로 구성하는 사업이다.

점차적으로 관내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자살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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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제천시청
제천시보건소는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올해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자체의 다양한 기관이 협력해 읍면동 단위로 구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취약계층과 자살 사망자 비율이 높은 6개 지역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 등 6개 분야 기관·단체 간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5대 중점 활동은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생명지킴이 교육,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자살 수단 차단 등이다.

점차적으로 관내 전 읍면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자살 예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 예방 활동을 추진하여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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