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디로 정리해주마' 혼란스러운 EPL 우승 경쟁,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의 명쾌한 답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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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단어로 정리했다.
시즌 막판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전에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 경쟁에 대해 브라질 축구의 전설적인 골잡이 호나우두가 내놓은 답변이다.
영국 매체 리버풀 닷컴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나우두가 아스널, 리버풀, 맨시티 중 하나를 골라 EPL 우승을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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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딱 한 단어로 정리했다. 시즌 막판 한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혼전에 빠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 경쟁에 대해 브라질 축구의 전설적인 골잡이 호나우두가 내놓은 답변이다.
현재 EPL의 우승 경쟁은 아스널과 리버풀(이상 승점 64),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승점 63)의 박빙 대결 양상이다. 세 팀 모두 28경기씩 똑같이 치렀다. 아스널이 현재 다득점에서 앞서며 승점 동률인 리버풀을 밀어내고 리그 1위다. 리버풀이 2위이고, 이들 두 팀보다 승점이 1점 부족한 맨시티가 3위다. 하지만 겨우 승점 1점 차이라 세 팀의 순위는 언제든 요동칠 수 있다. 그래서 아직은 확실한 우승 후보를 고르기 어렵다.
이렇게 혼전 중인 EPL의 우승 판세에 관해 브라질 레전드 호나우두가 짧고, 명확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단 1개의 단어만으로 우승 후보를 고른 것이다. 영국 매체 리버풀 닷컴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나우두가 아스널, 리버풀, 맨시티 중 하나를 골라 EPL 우승을 예측했다'고 보도했다. 호나우두는 또 다른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로부터 '이번 시즌 EPL 타이틀 경쟁에서 누가 이길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잠시 생각하더니 딱 한 단어를 말했다. 바로 '시티(CITY)'였다. 즉, 맨시티가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뜻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팀이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초반부터 핵심 선수인 케빈 더 브라위너와 엘링 홀란의 부상 등 여러 악재가 겹치며 위로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래도 시간이 갈수록 팀이 안정세를 되찾으면서 어느 덧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게 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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