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10개월 만에 최저치…국내 2차전지주도 '줄하락'[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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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가가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국내 2차전지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7월 18일 주가(지난해 연중 최고점·293.34달러) 대비 42.2% 하락한 수준이다.
종가 기준 테슬라 주가가 160달러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5월 16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테슬라 주가 약세는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목표가와 투자의견을 내린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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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테슬라 주가가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국내 2차전지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전 11시 38분 에코프로머티리얼즈(450080)는 전날 대비 4400원(2.79%) 내린 15만 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포스코퓨처엠(003670)(-2.39%) 삼성SDI(006400)(-2.18%) LG에너지솔루션(373220)(-1.91%) 등이 하락했다.
13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전 거래일 대비 8.06달러(4.54%) 내린 169.4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재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7월 18일 주가(지난해 연중 최고점·293.34달러) 대비 42.2% 하락한 수준이다.
종가 기준 테슬라 주가가 160달러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5월 16일 이후 약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테슬라 주가 약세는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가 목표가와 투자의견을 내린 영향이다.
콜린 랭건 웰스파고 분석가는 "테슬라는 성장이 없는 성장 기업"이라고 하면서 “핵심 시장(중국)에서 테슬라의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고 했다. 테슬라에 대한 목표가는 기존 200달러에서 125달러로, 투자의견은 '비중축소'로 낮췄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테슬라 주가는 웰스파고의 투자의견 하향에 더해 주요 자동차 업체가 전기차 전환에 대한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으로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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