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희소식, 클롭 “살라 선발 출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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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프라하전 선발 출전을 준비한다.
영국 'BBC'가 전한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살라의 몸 상태에 대해 "그가 최고 컨디션을 맞추는 건 정말 중요하다"며 "그가 90분을 뛸 준비가 됐는지는 확신이 들지 않지만 선발 출전은 준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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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살라가 프라하전 선발 출전을 준비한다.
리버풀은 3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스파르타 프라하를 상대로 '2023-2024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치른다.
1차전에서 5-1로 완승을 거둔 리버풀은 여유가 있다. 이날 경기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관리해줄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의 다음 공식전이 오는 18일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노스웨스트 더비'인 만큼 주전 선수들을 무리시키지는 않을 전망이다.
핵심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는 오히려 선발 출전을 준비한다. 부상 복귀 후 서서히 출전시간을 늘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살라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1월 이후 공식전에 선발 출전한 적이 없었다. 살라는 지난 8일 프라하 원정 경기와 11일 맨체스터 시티전을 모두 교체 출전했다.
영국 'BBC'가 전한 기자회견 인터뷰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은 살라의 몸 상태에 대해 "그가 최고 컨디션을 맞추는 건 정말 중요하다"며 "그가 90분을 뛸 준비가 됐는지는 확신이 들지 않지만 선발 출전은 준비됐다"고 밝혔다.
이어 클롭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도 준비됐을 수도 있지만 얼마나 뛰게 하는 게 좋은지 몰랐고, 부상 복귀전은 언제나 문제다"며 "살라는 보통 매 경기 선발로 뛴다. 이제 그는 꽤 놀랍도록 오랜 시간을 빠져 있었다. 그는 복귀했고 그가 꾸준히 계산이 서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선발 20회)에 나서 15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모하메드 살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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