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0돌 맞아 릴레이 이벤트 시작…‘바람의나라’부터

방금숙 기자 2024. 3. 14. 11: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넥슨, 30돌 맞아 릴레이 이벤트 시작. /넥슨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넥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서비스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매월 ‘릴레이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2월 31일까지 ‘당신의 즐거움이 이어지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달 돌아가며 다양한 게임의 릴레이 이벤트를 선보인다.

첫 시작은 1996년 넥슨의 첫 작품 ‘바람의나라’ IP(지적재산권)다. 이어서 ‘어둠의전설’,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테일즈위버’ 등 클래식 역할수행게임(RPG)의 이벤트가 3월 중 열릴 예정이다.

넥슨은 30주년 메인 페이지를 통해 연간 릴레이 이벤트 정보와 30주년 기프트샵을 공개했다. 해당 페이지에서 30주년 코인을 얻어 특별 게임 아이템 상품과 넥슨캐시 3만원 응모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릴레이 첫 주자인 ‘바람의나라’와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은 추억의 넥슨 로고 속 소녀와 넥슨의 다양한 게임이 ‘바람의나라’ IP 세계에 스며든다는 설정으로, 인기 IP간 콜라보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람의나라에서는 오는 4월 10일까지 ‘바람의 멀티월드’ 이벤트를 통해 넥슨 게임 4종을 재해석한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각 게임의 대표 NPC(캐릭터)를 통해 ‘서든어택’'(몬스터 대공습), ‘크레이지 아케이드’(몬스터 대작전), ‘메이플스토리’(인내의 숲), ‘데이브 더 다이버’(서브, 서빙!)를 즐길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4월 11일까지 특유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한 배치, 나오, 데이브, 단진 등 넥슨 게임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의문의아이 NPC를 도와 임무를 수행하면 30주년 기념 모자와 바람망토, 넥슨 서른돌 주화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넥슨 IP의 축하를 담은 기념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넥슨과 함께 해온 게임과 캐릭터가 새로운 즐거움으로 통하는 소통의 ‘문’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표현한 30주년 기념 이미지(CI)가 담겼다.

넥슨 관계자는 “3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변함없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