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내달 대저생태공원서 개최

정예진 2024. 3. 1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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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내달 12일부터 사흘간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이 도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김정국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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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내달 12일부터 사흘간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유채꽃 경관단지에서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한 ‘부산도시농업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이 도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이바지해왔다.

‘유채꽃 치유의 향기, 부산농업의 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유형의 농업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제20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구체적으로는 △그린스마트한 부산농업 △시민이 행복한 도시농업 △신나는 활력을 찾아가는 치유농업 △식물과 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반려농업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는 경관농업 관련 기획전시가 준비된다.

또 유채꽃밭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와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워크숍, 학술행사, 공모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정국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잠재력을 보여주는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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