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KBS PD출신 아버지 도움 안 받았다 “잔소리 듣는 거 싫어해”(철파엠)

이슬기 2024. 3.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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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가 아버지 도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영철은 박위에게 "아버님이 그래도 드라마 피디를 하셨잖아요. 솔직히 영상 작업에 아버지 조언 있었나요? 없었나요?"라고 물었다.

박위는 "되게 궁금해 하시는데 제가 은근히 그 잔소리 듣는 거 되게 싫어하는 편이었습니다"라며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박위의 아버지는 '학교2', '부활', '마왕', '상어', '기억', '아름다운 세상', '기억의 형제' 등 다수의 명품 드라마를 연출한 박찬홍 P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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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위가 아버지 도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3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크리에이터 박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박위에게 "아버님이 그래도 드라마 피디를 하셨잖아요. 솔직히 영상 작업에 아버지 조언 있었나요? 없었나요?"라고 물었다.

박위는 "되게 궁금해 하시는데 제가 은근히 그 잔소리 듣는 거 되게 싫어하는 편이었습니다"라며 아버지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했다. "이것만큼 그래도 내가 혼자 하고 싶다. 해서 처음에는 아버지한테 뭘 특별히 여쭤보지는 않았다"라는 것.

다만 그는 "이제 구독자도 많아지고. 스케일이라고 표현은 좀 부끄러운데 스케일이 커지면서 아버지께 조언을 가끔 구한다"라고 했다.

한편 박위의 아버지는 ‘학교2’, ‘부활’, ‘마왕’, ‘상어’, ‘기억’, ‘아름다운 세상’, ‘기억의 형제’ 등 다수의 명품 드라마를 연출한 박찬홍 PD다.

(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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