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베풀 땐 베풀어라, 주변에 사람이 없는 나를 봐라”(라디오쇼)

권미성 2024. 3. 1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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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호통쳤다.

3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1부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청취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에 원칙과 소신으로 답했다.

박명수는 사무실에 여직원이 4~5명이 있는데 작은 막대사탕을 다 돌릴까요? 아니면 관심 있는 여직원에게만 줄까요? 라고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이건 모두에게 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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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사진=박명수/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가 호통쳤다.

3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1부 '명수 초이스' 코너에서 청취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는 청취자들의 고민에 원칙과 소신으로 답했다.

박명수는 사무실에 여직원이 4~5명이 있는데 작은 막대사탕을 다 돌릴까요? 아니면 관심 있는 여직원에게만 줄까요? 라고 고민하는 청취자에게 "이건 모두에게 줘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좋은 거 아니라면 큰 막대 사탕이라도 다 돌려라. 그리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더 챙겨주면 되지 않냐. 베풀 땐 베풀어라"고 호통쳤다.

또한 박명수는 "나를 봐라. 얼마나 안 베풀었으면 주위에 사람이 없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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