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트럭, 이스라엘 통행로로 가자 북부 첫 진입"

류제웅 2024. 3. 1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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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육로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현지 시간 13일 "가자지구에 인도적 구호품이 쏟아지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구호품 물량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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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기 위한 육로 통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현지 시간 13일 "가자지구에 인도적 구호품이 쏟아지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가자지구에 진입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만들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는 데 가자지구 안에서는 분배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 로이터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구호품 물량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전인 12일에는 유엔 세계식량계획이 가자지구 북부의 최대 도시 가자시티에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이 육로 지원을 확대하려는 것은 현지 주민들이 봉쇄와 폭격 등으로 기아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미국, 유엔 등 국제사회의 압박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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