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난임 부부 주기별 지원 확대

안승길 2024. 3. 1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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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익산시가 난임 부부의 진단부터 출산을 아우르는 주기별 종합 지원 대책을 시행합니다.

익산시는 최대 30만 원의 난임 검사비와 회당 100만 원의 냉동 난자 보조 생식술 비용, 최대 27회의 난임 시술비 등을 지원하며, 임신을 돕기 위한 사전 건강관리와 산후 치료 지원 등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남성 난임 증가세를 반영해 남성에게 50만 원까지 지급한 한방 난임 치료비를, 최대 230만 원까지 폭을 넓혔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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