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춤 다큐 트레일러 공개…“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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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2013년 데뷔 이래 올해 햇수로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본편 첫 화는 오는 28일 0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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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HOPE ON THE STREET)의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습니다.
제이홉은 오늘(14일) 공식 SNS에 게재된 트레일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움’이라고 생각한다”며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춤으로 시작했고, 그 춤으로 많은 것들이 파생이 됐다”며 “궁금한 거다.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며 다큐멘터리 기획 의도도 전했습니다.
‘호프 온 더 스트리트’는 2013년 데뷔 이래 올해 햇수로 12년 차를 맞은 제이홉이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춤’을 매개로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다큐멘터리에서 제이홉은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한국 서울·광주 등지로 춤 탐방을 떠났습니다. 이어 각 도시에서 팝핀, 하우스, 힙합, 록킹 등 여러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하는 댄서를 직접 만났습니다.
제이홉은 춤으로 소통하고 배움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 대해 “심장이 뛴다. 감회가 너무 새롭다”며 “춤뿐만 아니라 인생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배우는 과정 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결국 노래와 춤으로 답이 나오더라”며 “우리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춤추면…”이라며 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본편 첫 화는 오는 28일 0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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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영 기자 (lotte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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