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서 흥행한 '밥 말리: 원 러브',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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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국내에서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밥 말리: 원 러브'는 개봉일인 13일 전국 579개의 스크린에서 9,496명의 관객을 모았다.
'밥 말리: 원 러브'는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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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북미에서 흥행에 성공했던 음악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가 국내에서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밥 말리: 원 러브'는 개봉일인 13일 전국 579개의 스크린에서 9,496명의 관객을 모았다. '파묘'와 '듄:파트2'가 대부분의 상영관을 점령하고 있는 상황에선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밥 말리: 원 러브'는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
지난달 14일 북미에서 개봉한 영화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지금까지 북미 8,900만 달러, 월드와이드 1억 6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7,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만들어진 영화는 손익분기점을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밥 말리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려낸 영화는 배우 킹슬리 벤어디어의 싱크로율 높은 연기와 밥 말리의 명곡 등으로 해외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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