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 결혼이민자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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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과 센터사업 안내, 인권 교육 수강 순으로 진행됐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은 실용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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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한 '해피스쿨 한국어교실 개강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실과 센터사업 안내, 인권 교육 수강 순으로 진행됐다.
해피스쿨 한국어교실은 실용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결혼이민자 A씨는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 국적을 꼭 취득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밀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여성안전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경남여성가족재단, 경찰서, 소방서, 성가족상담소, 시민참여단 안전분과, 밀양시 자율방범대에서 참석해 지역사회 안전 증진 이슈와 안전 분야 현안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는 올해 1월 여성안전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과거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여성안전증진사업의 통합적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제고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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