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D&E 소년美 까지…불혹 앞두고도 비주얼 전성기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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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 소년美 까지…불혹 앞두고도 비주얼 전성기 ing

그룹 슈퍼주니어-D&E(SUPER JUNIOR-D&E, 동해&은혁)가 컴백을 닾우고 신보 콘셉트 포토를 모두 선보였다.

슈퍼주니어-D&E는 13일과 14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5집 ‘606(SIX ZERO SIX)’의 추가 콘셉트 포토까지 모두 공개했다.

앞선 두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슈퍼주니어-D&E는 나른한 듯 시크한 포즈를 취해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를 그려냈다. 캐주얼한 슈트 착장으로 멋스러움을 더한 동해와 은혁은 자유로우면서도 시니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강렬한 조명 아래 힙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청량감 넘치면서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은 소년미와 남성미가 동시에 담긴 비주얼을 자랑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한 슈퍼주니어-D&E는 약 2년 4개월간의 긴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컴백한다. 미니 5집 ‘606(SIX ZERO SIX)’는 이들만의 뚜렷한 정체성을 담은 앨범으로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예고한다. 26일 오후 6시 정식 발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