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돌봄교실 22실 늘려 초과 수요 100%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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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매해 이어져오던 늘봄(돌봄) 초과 수요 문제가 올해 돌봄교실 증실로 해소됐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지난해보다 돌봄교실을 22실 늘려 초과 수요를 100% 해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지역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돌봄교실 증실과 거점통합돌봄센터 및 민간 위탁 사업 '마을키움터' 활용, 지역 돌봄 기관 등과 협력해 돌봄 수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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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매해 이어져오던 늘봄(돌봄) 초과 수요 문제가 올해 돌봄교실 증실로 해소됐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지난해보다 돌봄교실을 22실 늘려 초과 수요를 100% 해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3월 4일 기준 늘봄 운영 학교 수는 109개교, 돌봄교실 수는 255실로 대기자는 없다. 이용 학생 수는 6783명으로 지난해보다 716명 증가했다. 지난해의 경우 각 190개교, 255실로 대기자는 160명이었다. 2022년에는 109개교, 237실로 대기자는 831명에 달했다.
제주지역 초등학생 수는 급감하고 있으나 초등돌봄 수요는 매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도교육청은 돌봄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돌봄교실 증실과 거점통합돌봄센터 및 민간 위탁 사업 '마을키움터' 활용, 지역 돌봄 기관 등과 협력해 돌봄 수용을 연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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