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지은행사업 412억 지원…전년比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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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전년 대비 23% 증가한 412억원을 지역 농가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은퇴 농이나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을 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제도다.
하인호 동진지사장은 "농지은행은 모든 세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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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에 전년 대비 23% 증가한 412억원을 지역 농가에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은퇴 농이나 자경 곤란자, 이농자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 수탁을 받아 농지를 필요로 하는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거나 임대하는 제도다.
세부 사업별로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254억원 △농지매매사업 31억원 △임대차사업 38억원 △과원규모화사업 3억원 △경영회생사업 58억원 △농지연금사업 12억원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3억원이 투입된다.
최근 10개년간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1127억원 비롯해 농지매매사업 298억원, 임대차사업 263억원, 과원규모화사업 28억원, 경영회생사업 706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령 농업인 영농은퇴 유도와 노후 안정을 도모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 이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을 추진한다.
하인호 동진지사장은 "농지은행은 모든 세대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농업인들이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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