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QB, 건양대 메디바이오 국제인증지원센터 공식교육기관 승인

유순상 기자 2024. 3. 14. 1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양대학교는 메디바이오 국제인증지원센터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 사용성 및 사용자경험 자격위원회(International Usability & UX Qualification Board, 이하 UXQB) 공식 교육 제공기관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부영 센터 실무 책임교수는 "국내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제품이 글로벌시장 진출 및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로벌 규격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평가받아야 한다"며 "우리 센터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사용성 평가 및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수요기업이 자체 사용성 평가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센터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메디바이오 국제인증지원센터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 사용성 및 사용자경험 자격위원회(International Usability & UX Qualification Board, 이하 UXQB) 공식 교육 제공기관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지능형 의지보조 및 의료용 자동형이동기기 트랙레코드 구축 사업' 일환으로 구축됐다.

유럽 중심 독일 퀼른에 위치한 UXQB는 8개국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UXQB의 자격증 커리큘럼에 기반, 앞으로 국내에서 사용성 전문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센터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사용성 평가에 독일 등 유럽에서 진행하는 선진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식약처의 GMP 심사와 함께 유럽(CE-MDR) 및 미국 시장(FDA)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문서 작성을 지원한다.

전부영 센터 실무 책임교수는 “국내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제품이 글로벌시장 진출 및 시장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글로벌 규격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평가받아야 한다”며 “우리 센터는 글로벌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사용성 평가 및 교육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수요기업이 자체 사용성 평가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