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개정…기념 이벤트 실시

대전하나시티즌의 도약 응원하는 적금
우대금리 혜택 0.5%p 추가 제공
16일 홈 개막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도

[하나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K리그1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을 위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 상품을 개정하면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적금 만기이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티즌 구단에 후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우대금리가 기존보다 0.5%포인트 상향돼 최대 연 4.5%의 금리(세전)를 제공하며, 월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상품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까지 ‘다함께! 더 뜨겁게! ON 대전하나시티즌 개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적금 상품에 가입한 손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 11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시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 커피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탈 기회도 생긴다.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에 가입한 경우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하나은행은 1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홈 개막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시아 명문구단으로의 도약을 추구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선전을 위해 축구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승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품 개정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