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 大母 강선영 탄생 100주년…4월 '불멸'의 춤판 벌어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무용계에 큰 획을 그은 고(故) 강선영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명가(眀嘉) 강선영 불멸의 춤' 공연이 오는 4월 1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강선영 선생은 '한국 춤의 전설' 한성준(1874~1941)의 맥을 잇는 무용수로,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인 '태평무'를 세계 무대에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한국 무용계에 큰 획을 그은 고(故) 강선영 선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명가(眀嘉) 강선영 불멸의 춤' 공연이 오는 4월 14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강선영 선생은 '한국 춤의 전설' 한성준(1874~1941)의 맥을 잇는 무용수로,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춤인 '태평무'를 세계 무대에 알렸다. 고령에도 무대에 오르는 등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꺼지지 않는 예술혼을 보여줬다.
이번 공연은 강선영 선생의 춤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자리다. '태평무'를 비롯해, 한성준 선생의 작품인 '신선무' '훈령무' '한량무' '검무' 등이 무대에 오른다.
강선영 선생의 춤 정신을 이어받은 제자들이 무대를 채운다. 양성옥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김근희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3호 경기검무 보유자 등 현재 한국 무용계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무용수들이 춤판을 벌인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