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이달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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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대규모 신입인재 채용에 돌입한다.
14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주요 대학 4곳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올리브영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의 비전과 이번 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더했으며, 일부 현장에서는 재학생들의 대기줄이 길어져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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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총 17개로 전체 두 자릿수 규모다. △MD(상품기획) △BM(상품개발) △마케팅 (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 △디자인 (상품·VMD) △사업관리 등 다양한 직무에서 지원자를 모집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MD직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꾸준하게 두 자릿수 채용을 유지해온 데 이어, 올해는 이를 더욱 확대했다.
지원자는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조직 및 직무 적합도를 검증하는 테스트 전형을 거치며, 이후 1·2차 면접을 치룬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께 선정되며 이후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간 서울 주요 대학 4곳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올리브영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의 비전과 이번 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더했으며, 일부 현장에서는 재학생들의 대기줄이 길어져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야 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가 전해졌다. 오는 19일에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인근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MD 직무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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