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무단 방치 킥보드 등 신고채널 운영…수거 조치

백도인 2024. 3. 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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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무단 방치된 전동 킥보드와 공유 자전거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신고할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등에 방치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다.

'김제시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서비스' 오픈채팅방에 현장 사진과 위치 등을 올리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 보행자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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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킥보드 [연합뉴스TV 제공]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무단 방치된 전동 킥보드와 공유 자전거 등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신고할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신고 대상은 보도 중앙, 횡단보도 등에 방치돼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다.

'김제시 개인형 이동장치 불편 신고서비스' 오픈채팅방에 현장 사진과 위치 등을 올리면 된다.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의 불법 행위는 경찰 단속 대상이어서 제외된다.

신고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시는 접수된 신고 사례를 해당 업체에 전달해 수거하도록 하고, 처리 결과를 고지한다.

정성주 시장은 "무분별하게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를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 보행자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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