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2029년이면 AI가 인간 보다 더 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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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내년에 인공지능(AI)이 내년에 사람 수준의 지능을 갖고 2029년에는 모든 사람을 합친 것 보다도 더 명석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뉴스는 유명 발명가인 레이 커츠와일은 미국 인기 팟캐스터 조 로건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AI가 2029년까지 사람 같은 지능을 갖출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X에 이보다 더 빠른 내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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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내년에 인공지능(AI)이 내년에 사람 수준의 지능을 갖고 2029년에는 모든 사람을 합친 것 보다도 더 명석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1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뉴스는 유명 발명가인 레이 커츠와일은 미국 인기 팟캐스터 조 로건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AI가 2029년까지 사람 같은 지능을 갖출 것이라고 한 것에 대해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X에 이보다 더 빠른 내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그동안 AI가 유발할 수 있는 위험에 대해 자주 경고하면서 더 많은 규제를 요구해왔다.
그는 AI를 잘못 통제할 경우 “문명이 파괴될 수 있다”고 까지 우려했다.
또 최근에는 “사람들이 AI를 선거 수단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갈수록 빠르게 상황은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AI가 거짓말을 하도록 교육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이는 “잘못 설계된 항공기나 불량 자동차 생산 보다도 위험하다”고 했다.
커츠와일은 조 로건 팟캐스트 프로그램에서 AI에 대한 자신의 전망은 ‘보수적’이라며 “아직 거기까지 안갔으나 2029년에 어느 사람과도 같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음성인식 기술의 선구자로 구글에서 엔지니어 이사도 지낸 커츠와일은 자신의 양심을 컴퓨터에 업로드해 영원히 살 것이며 생물학을 초월해 인간이 기계와 인간을 합친 사이보그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커츠와일은 자신이 지난 1999년에 이미 AI 발달에 따른 위험을 예상했으나 당시 사람들은 자신이 정신 나간 것으로 봤다며 세계에서 수백명이 스탠퍼드대에 모여 개최한 회의에서는 이들은 AI가 사람처럼 되려면 100년이 걸릴 것으로 생각했던 사실을 상기시켰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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