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월드컵 2차예선 태국전 입장권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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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열리는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인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전이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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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임시 감독 체제로 열리는 축구대표팀의 첫 경기인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입장권이 매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21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태국전이 매진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아시안컵 대회 당시 대표팀 내분 사건과 더불어 클린스만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논란이 커지면서 일부 팬들 사이에서 '태국전 응원을 거부하자'는 움직임도 있었지만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악마'는 어제 SNS를 통해 "우리 존재의 본질은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고, 보이콧을 하지 않고 더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소집돼 훈련에 들어가고, 21일 태국과 첫 경기를 마친 뒤 26일 태국 방콕으로 이동해 태국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79771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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