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국산 수산물 사고 온누리상품권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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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광주지역 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등 4곳이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에서, 4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무등시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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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구매금액의 30%…1인당 최대 2만 원 환급
광주광역시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광주지역 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등 4곳이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에서, 4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무등시장에서 진행된다. 또 5월 4일부터 8일까지는 말바우시장, 송정매일시장에서, 6월 6일부터 10일까지는 말바우시장, 무등시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행사기간에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2만 원)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2만 원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반기 월별 수산대전을 계기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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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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