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공학 적용…작업환경 달라도 한결같은 편안함 [새 봄 인테리어 - 시디즈 ‘T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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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의자 브랜드 시디즈는 다양한 작업환경과 자세에 따라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하는 'T90'(사진)을 개발했다.
T90은 시디즈와 해외 엔지니어가 5년간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인간 공학에서 더 나아간 퍼포먼스 공학 관점에서 다양한 작업 상황, 자세, 움직임에 일체화 된 기능성을 확보했다.
시디즈 T90은 디자인과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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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 의자 브랜드 시디즈는 다양한 작업환경과 자세에 따라 최상의 착좌감을 제공하는 ‘T90’(사진)을 개발했다.
T90은 시디즈와 해외 엔지니어가 5년간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인간 공학에서 더 나아간 퍼포먼스 공학 관점에서 다양한 작업 상황, 자세, 움직임에 일체화 된 기능성을 확보했다. 여러 개의 모니터, 태블릿PC, 디지털 펜,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바뀌는 자세와 사소한 움직임도 세밀하게 뒷받침해준다.
T90은 특허받은 퍼펙트 피팅 럼버서포트와 얼티밋 싱크 틸트와의 결합으로 허리와 등판이 빈틈없이 밀착된다. 등판과 좌판이 유기적으로 움직여 허리와 척추의 부담을 줄여줘 장시간 앉아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좌우로 움직이는 플렉서블 등판은 어깨의 피로감을 최소화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파노라마 4D 팔걸이는 높이 70㎜, 좌우 35도, 깊이 50㎜까지 조절할 수 있다. 또 후방 210도까지 지원해 상황에 따라 팔걸이를 뒤로 젖히고 사용하는 등 자유롭게 조절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헤드레스트는 최대 70㎜, 120도의 넓은 조절범위를 갖춰 사용자 신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작업 중간에 휴식이 필요할 때는 높이와 각도를 적절히 조절해 머리를 뒤로 기댈 수 있다.
시디즈 T90은 디자인과 기술을 조화롭게 접목시킨 것도 특징. 등판 포스트는 인체 허리라인을 본뜬 유연한 곡선을 적용해 허리를 지지해줄 뿐 아니라 전체적 인상도 부드럽게 표현했다. 특히 알루미늄도금 처리로 사무실이나 홈오피스에서 인테리어포인트가 되게 했다. 유재훈 기자퍼포먼스 공학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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