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상습정체 '서곡교 네거리' 차로 확장…교통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는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8월까지 서곡교~홍산교 구간의 교차로를 개선해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해당 구간의 교통개선을 위해 ▲홍산교~서곡교 방면 2차로 확장 ▲하가지구~롯데백화점 방면 1차로 확장 ▲횡단보도 및 교통섬 조성 ▲교통시설물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8월까지 서곡교~홍산교 구간의 교차로를 개선해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 구간인 서곡교 사거리는 주요 간선도로인 온고을로와 홍산로, 백제대로와 기린대로까지 연결하는 주요 교차로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주말과 출퇴근 시 상습 정체를 겪고 있다.
특히 이곳은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하가지구 등 각종 도시개발로 인해 해마다 교통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실시한 교통개선 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교통환경을 조사·분석하고 문제점을 진단했다.
또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차로 수 확보 및 차로 폭 조정 등의 개선안을 검토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해당 구간의 교통개선을 위해 ▲홍산교~서곡교 방면 2차로 확장 ▲하가지구~롯데백화점 방면 1차로 확장 ▲횡단보도 및 교통섬 조성 ▲교통시설물 정비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국승철 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서곡교 일대 상습 정체 완화 등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 기간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인 만큼 시민들도 다소 불편하더라도 넓은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