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2024년 제1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권병석 2024. 3. 14.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1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진행상황, 고리2·3·4호기 계속운전 추진현황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2024년도 제1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행사 후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가운데)이 원전소통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1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진행상황, 고리2·3·4호기 계속운전 추진현황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현성기 일광읍 이장협의회장,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들간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화합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상시소통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및 지역발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회의체로서 매년 6차례 개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