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2024년 제1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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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1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진행상황, 고리2·3·4호기 계속운전 추진현황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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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1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진행상황, 고리2·3·4호기 계속운전 추진현황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어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현성기 일광읍 이장협의회장, 김두호 기장향교 사무국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들간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화합을 위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해결방안을 함께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 상시소통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및 지역발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회의체로서 매년 6차례 개최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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