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전현직 선출직, 원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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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전직 구청장과 시의원, 전·현직 구의원들이 '원팀'을 선언하고 박영미 후보 당선을 위해 이번 4·10 총선에서 함께 뛴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 윤종서 전 중구청장을 비롯해 고대영, 박성윤 전 부산시의원, 강희은·최학철·강인규 중구의원, 신기삼·김기탁 영도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영도구 지역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힘모아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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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일당 독재 끝내고 이번 총선 승리해야"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 중·영도구 전직 구청장과 시의원, 전·현직 구의원들이 ‘원팀’을 선언하고 박영미 후보 당선을 위해 이번 4·10 총선에서 함께 뛴다고 밝혔다.
이들은 14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철훈 전 영도구청장, 윤종서 전 중구청장을 비롯해 고대영, 박성윤 전 부산시의원, 강희은·최학철·강인규 중구의원, 신기삼·김기탁 영도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수십년간 우리 지역은 총선 때마다 하나의 당이 독식을 해 온 지역"이라며 "우리 지역에서 국회의장은 물론 당 대표 등 거물급 인사가 탄생했음에도 지역 발전의 변화는 등한시 해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윤석열 정부의 민생 몰락, 검찰 독재를 심판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제 중·영도구 민주당은 경선을 마치고 한 마음으로 총선 승리를 위해 달려갈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중·영도구 지역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힘모아 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당 중·영도구는 김비오 전 예비후보와 박영미 후보가 경선을 통해 박 후보로 후보를 확정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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