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출시…흡수·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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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가 요실금 언더웨어의 제품력을 높인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의 핵심은 흡수층에 적용된 듀얼액션코어와 소취 기술로 꼽힌다.
두 라인업 모두 소취 효과가 뛰어나며, 요실금 패드에는 중앙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간 순간흡수홀을 적용해 신속한 흡수가 가능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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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유한킴벌리가 요실금 언더웨어의 제품력을 높인 '디펜드 스타일 언더웨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제품의 핵심은 흡수층에 적용된 듀얼액션코어와 소취 기술로 꼽힌다. 듀얼액션코어는 흡수와 통기를 한 번에 잡아주는 첨단소재로 파워흡수액션시트와 통기액션터널 구조가 적용됐다. 특허출원까지 완료한 고유기술이다.
기존 제품 대비 흡수속도가 3.2배 신속하고, 내부 습도는 43%(여성용 파워 제품 기준·자사시험법) 줄어 오랜 외출이나 활동에도 안심하고 입을 수 있다.
또한 소취 흡수제로 암모니아, 케톤, 황화합물, 알데하이드 등 냄새 유발 4종에 대한 99% 소취 효과를 발휘한다. 장시간 속옷처럼 편안하게 착용하도록 최대 12시간 흡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고, 허리선도 실제 속옷처럼 낮춰 디자인했다.
스타일 패드, 라이너 신제품도 선을 보인다. 두 라인업 모두 소취 효과가 뛰어나며, 요실금 패드에는 중앙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간 순간흡수홀을 적용해 신속한 흡수가 가능하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올해 유한킴벌리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요실금은 30~70세 여성 57%가 최근 3개월 이내에 경험할 정도로 자연스런 현상이다. 요실금에 대한 인식 개선 등이 자리를 잡으면서 유한킴벌리 디펜드는 지난 5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리테일 기준)을 지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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