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인간 다룬 봉준호 신작 '미키 17', 2025년 1월 28일 개봉

한아름 2024. 3. 14.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미키 17'의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

앤드류 크립스 사장은 "우리는 봉준호 감독의 모국인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영화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워너브러더스 전 직원은 모두 영화 '미키 17'을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후 전 세계 관객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설레고 있다"라며 한국 개봉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한아름 기자] '기생충' 봉준호 감독과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미키 17'의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

14일,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영화 '미키 17'이 오는 2025년 1월 28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된다고 공개했다. 한국 관객은 설 연휴에 영화 '미키 17'을 관람할 수 있다.

워너브러더스 모션 픽쳐 그룹의 해외 배급 사장 앤드류 크립스는 "봉준호 감독의 상상력과 비전, 크리에이티브는 언제나 예상을 뛰어넘는다. 영화 '미키 17'도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유머, 뛰어난 프로덕션 퀄리티로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라며, 영화 '미키 17'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앤드류 크립스 사장은 "우리는 봉준호 감독의 모국인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영화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워너브러더스 전 직원은 모두 영화 '미키 17'을 한국에서 먼저 선보인 후 전 세계 관객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설레고 있다"라며 한국 개봉 소감을 전했다.

영화 '미키 17'은 많은 영화 팬을 위해 IMAX, 4DX, Dolby, ScreenX 등 다양한 특수 포맷으로 상영된다. 봉준호 감독은 관객에게 극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극강의 스크린 체험을 약속했다.

영화 '미키 17'은 전무후무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각종 시상식을 휩쓴 영화 '기생충' 이후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가 영화 '미키 17'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영화 '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의 첫 번째 우주 영화로 복제인간을 소재로 한  에드워드 애슈턴의 SF 소설 '미키 7'을 각색한 작품이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영화 '미키 17'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