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강투지,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전 정지

이영호 2024. 3. 1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몬테네그로 출신 수비수 강투지(25·본명 마르코 투치)가 사후 징계를 통해 2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전날 2024년 제1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투지에게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전 정지를 부과했다"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강투지의 행위를 퇴장에 해당하는 반칙이라고 평가함에 따라 프로연맹 상벌위도 강투지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겅원FC 강투지 [강원FC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몬테네그로 출신 수비수 강투지(25·본명 마르코 투치)가 사후 징계를 통해 2경기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4일 "전날 2024년 제1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강투지에게 사후 징계로 2경기 출전 정지를 부과했다"라고 밝혔다.

강투지는 지난 10일 열린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상황에서 볼 경합을 하다 상대 선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강투지의 행위를 퇴장에 해당하는 반칙이라고 평가함에 따라 프로연맹 상벌위도 강투지에게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

더불어 지난 10일 치러진 K리그2 천안과 충북청주의 경기에서 전반 31분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아 퇴장당한 천안의 모따는 의도성이 없는 플레이로 인정돼 사후 감면됐다.

horn9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