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부산서 신진연구자들과 기초연구 정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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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14일 오전 10시20분께 부산대 선도연구센터를 찾아 교수, 청년 연구자들과 기초연구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6개 선도연구센터 센터장과 신진연구자 등 약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장관, 정부 관계자들과 젊은 연구자 지원사업 확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등 국제협력 역할 확대, 연구개발(R&D) 관리 혁신 등 올해 기초연구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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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14일 오전 10시20분께 부산대 선도연구센터를 찾아 교수, 청년 연구자들과 기초연구 정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6개 선도연구센터 센터장과 신진연구자 등 약 1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장관, 정부 관계자들과 젊은 연구자 지원사업 확대,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등 국제협력 역할 확대, 연구개발(R&D) 관리 혁신 등 올해 기초연구지원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앞서 해 기초연구 사업의 중점 과제로 ▲세계 최초·최고에 도전하는 혁신적인 R&D로의 전환 ▲글로벌 선도국과 협력 및 경쟁을 통해 성장하는 글로벌 R&D 추진 강화 ▲우수한 젊은 연구자 지원 등을 제시하며 세종과학펠로우십 등 신규 연구지원비(1299억원)를 전년보다 2배 증액한 바 있다.
이 장관은 간담회 후 컬러변조 초감각 인지기술 선도연구센터를 찾았다. 이 장관은 초감지 광센서 광계측 데이터 획득과 영상화 구현, 광계측 빅데이터 인지 시스템 연구성과를 점검하며 연구진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기초가 튼튼한 과학기술 강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초연구정책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연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초연구의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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