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CDP '기후변화 대응' 수자원 분야 우수기업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수자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해 관련 자료를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2023년 CDP 수자원 부문에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3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수자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기구로,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을 평가해 관련 자료를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한다.
중부발전은 2023년 CDP 수자원 부문에서 '리더십 A-' 등급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오는 2025년까지 하수, 빗물 등 버려지는 수자원의 재이용률을 70%까지 높이는 내용의 '리워터 70'(ReWater 70) 로드맵을 수립해 이행 중이다.
이에 따라 작년에는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물의 20%인 236만t을 재활용해 국민 2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물을 아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의 수자원 관리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노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