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4월 6일 잠실 롯데콘서트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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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4월 6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14일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영화 '인터스텔라', 영화 '인셉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등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할리우드 히트 메이커라는 별명을 가진 작곡가 한스 짐머의 명곡들을 엄선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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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가 오는 4월 6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14일 제작사 라이브러리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영화 '인터스텔라', 영화 '인셉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등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할리우드 히트 메이커라는 별명을 가진 작곡가 한스 짐머의 명곡들을 엄선한 공연이다.
2021년 10월 첫 선을 보인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는 2022년 4월과 2024년 1월에도 연이어 공연했다. 이번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에서는 클래식, 대중음악, 전자음악 등 영화와 음악의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낸 그의 음악을 70인조 풀 편성 오케스트라 연주로 만날 수 있다.
상상의 경계를 무너뜨린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셉션', 황폐해진 지구를 대체할 터전을 찾아 나서는 '인터스텔라', 고담시의 다크 히어로 배트맨의 활약을 보여주는 '다크 나이트'부터 희대의 해적 잭 스패로우의 여정이 담긴 '캐리비안의 해적', 36년 만에 후속작으로 세상에 등장한 '탑건 : 매버릭', 웅장한 고대 로마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 '글래디에이터', 댄 브라운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톰 행크스의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 미스터리 스릴러 '다빈치코드' 등 다양한 영화 음악들을 선보인다.
음악은 지휘자 김재원을 필두로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로 구성된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는 인터파크티켓과 롯데콘서트홀 누리집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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