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퀸즈나이츠’, 글로벌 160여개국 출시

엠게임 자체 개발 모바일게임 ‘퀸즈나이츠’, 글로벌 출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모바일 방치형 RPG ‘퀸즈나이츠’의 글로벌 버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출시를 통해 글로벌 160여개국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서비스가 진행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주요 지역 대표 언어도 지원한다.

‘퀸즈나이츠’는 엠게임이 자체 개발한 방치형 RPG로 지난해 8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바 있다. 출시 초반 구글 플레이 ‘피처드’ 선정, 인기순위 1위 달성 등을 통해 주목 받았다.

‘퀸즈나이츠’는 3D 카툰 렌더링 기반의 그래픽과 화려한 타격 스킬, 간편한 조작 등이 특징이다. 엠게임은 적극적으로 이용자와 소통하며 의견을 반영한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엠게임은 이번 글로벌 출시에 맞춰 국내 서버도 새롭게 추가한다. 신규 서버인 ‘테나르’에서 새로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며 캐릭터 정보, 랭킹 및 투기장 순위, 기사단 정보 등 게임 내 정보도 새로 저장된다. 이용자는 2개 서버에서 자유롭게 채팅 및 레이드 매칭을 할수 있다.

이와함께 고대 등급 장신구 추가, 신규 능력치 반영 블레스 및 승급 스킨 3종 추가 등의 업데이트로 적용한다. 신규 승급 스킨은 기존에는 없던 이펙트 효과가 추가될 예정이다. 하루 획득할 수 있는 투기장 입장권 개수도 증가해 콘텐츠 이용도 원활해질 전망이다.

엠게임 모바일 게임본부 이재창 이사는 “‘퀸즈나이츠’의 국내 출시 이후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게임 몰입도를 높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 개발과 업데이트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