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반듯한 하고잡이’ 뽑는다…신입인재 두 자릿수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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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이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꾸준하게 두 자릿수로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이를 더 확대했다.
올리브영은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에 앞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주요 대학 4곳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올리브영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의 비전과 이번 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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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CJ올리브영이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총 17개다. MD(상품기획), BM(상품개발), 마케팅(글로벌·콘텐츠·퍼포먼스), IT/개발(백엔드·AOS·iOS·SRE),디자인 (상품·VMD), 사업관리 등이 대상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MD 직무다. 변화하는 유통업계에서 직무 중요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해 꾸준하게 두 자릿수로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이를 더 확대했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조직·직무 적합도를 검증하는 시험을 거친 뒤 1·2차 면접을 치른다. 최종 합격자는 7월께 선정된다. 이후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는다.
올리브영은 이번 대규모 신입 채용에 앞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서울 주요 대학 4곳에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올리브영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회사의 비전과 이번 전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더했다. 일부 현장에서는 재학생들의 대기줄이 길어져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19일에는 서울 혜화동 대학로 인근 한 카페에서 MD 직무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리브영과 함께 글로벌 K-뷰티를 선도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며 “입사 이후 신입사원들이 의지와 역량을 갖춘 ‘반듯한 하고잡이(뭐든지 하고 싶어하는 사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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