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타이어뱅크 24시간 '타이어 응급실' 이용 차량 2.4만대

공지유 2024. 3.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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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는 지난해 24시간 서비스인 '타이어 응급실' 이용 차량이 2만4000여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를 이용한 차량은 총 2만4000여대로 매장 한곳 당 2200여대, 하루 평균 6대가 타이어 관련 야간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타이어뱅크는 올해부터 서비스 시행 매장이 34곳으로 확대되는 만큼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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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권역별 7개→올해 34개 매장서
24시간 점검·수리·교체 서비스 제공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타이어뱅크는 지난해 24시간 서비스인 ‘타이어 응급실’ 이용 차량이 2만4000여대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타이어뱅크)
타이어 응급실은 24시간 타이어 점검과 수리, 교체까지 즉시 가능한 서비스다. 지난 2021년 국내 최초 전국 권역별 7개 매장을 선별해 24시간 응급실 매장으로 운용하던 것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11개 매장, 올해부터는 전국 34개 매장에서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를 이용한 차량은 총 2만4000여대로 매장 한곳 당 2200여대, 하루 평균 6대가 타이어 관련 야간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포트홀이 많이 발생한 올해 1월과 지난달에는 두 달간 타이어 응급실 매장 이용객 수가 약 5000여 건에 달했다. 타이어뱅크는 올해부터 서비스 시행 매장이 34곳으로 확대되는 만큼 타이어 응급실 서비스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야간시간 타이어 응급실 이용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고객이 원할 때 24시간 언제라도 타이어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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