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식수절 맞아 "지방발전 위해 빨리 자라는 나무 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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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 식수절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큰 관심을 쏟고 있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빨리 자라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초 김 위원장이 도농 격차를 극복하겠다며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발표한 후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고, 지방공장 건설에는 군 인력까지 대거 동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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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 식수절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최근 큰 관심을 쏟고 있는 '지방발전 20×10'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빨리 자라는 나무를 심어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모두 다 나무심기에 적극 떨쳐나서자' 제목의 사설을 통해 "해마다 맞는 식수절이지만 올해의 식수절은 다르다"며, "부흥 강국의 새 전기를 펼치기 위한 투쟁에 더욱 힘차게 떨쳐나설 의지를 배가해주는 참으로 의미 깊은 날"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인민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목재가 쓰이지 않은 부문이 거의 없다"며 "빨리 자라며 경제적 효과성이 높은 나무를 대대적으로 심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초 김 위원장이 도농 격차를 극복하겠다며 지방발전 20×10 정책을 발표한 후 가용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고, 지방공장 건설에는 군 인력까지 대거 동원하고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7976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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