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도내 92개교 수질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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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태안·홍성군 70개교와 지하수를 사용 중인 도내 22개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이번 수질검사는 정수기와 급수기, 저수조, 급수관, 지하수가 대상으로, 정수기와 급수기, 지하수는 연 4회, 저수조와 급수관은 연 1회 실시한다.
2분기에 실시하는 지하수 음용학교 정밀 수질검사는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을 추가 검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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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태안·홍성군 70개교와 지하수를 사용 중인 도내 22개교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이번 수질검사는 정수기와 급수기, 저수조, 급수관, 지하수가 대상으로, 정수기와 급수기, 지하수는 연 4회, 저수조와 급수관은 연 1회 실시한다.
음용지하수는 먹는 물 수질기준 46개 항목, 저수조는 6개 항목, 급수관은 7개 항목을 검사한다.
정수기와 급수기의 검사항목은 총대장균군과 탁도 2개 항목으로 먹는 물로서의 적합 여부를 판정한다.
2분기에 실시하는 지하수 음용학교 정밀 수질검사는 자연방사성물질(우라늄, 라돈)을 추가 검사한다.
검사는 전문인력이 각 학교를 방문해 채수 및 검사를 실시한 뒤, 결과를 통보하는 방식이다.
부적합 판정 시에는 음용 중단 조치를 위해 해당 학교에 신속히 통보하고, 소독 등 시설개선 조치 후 시료 재채수 및 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먹는 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신속하고 정확히 분석해 물 복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학기 중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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