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시을 김한규, 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 개최

허성찬 2024. 3. 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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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외국인 개별 관광 규모의 증가 추세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며 "관광통역안내사들이 법 위반 우려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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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관련 법 개정을 약속했다.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김한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제주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행법상 관광통역 가이드가 개별 또는 소규모 개별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차량에 동승해 가이드를 제공할 방법이 없다"면서 "외국인 관광에 대한 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외국인들의 관광 형태가 단체 관광에서 개별 관광으로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며 "암암리에 이뤄지는 무자격 가이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변화된 현실에 적용되는 새로운 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외국인 개별 관광 규모의 증가 추세를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다"며 "관광통역안내사들이 법 위반 우려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의 필요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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