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세계 제일 위력한 땅크" 신형 탱크 공개한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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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북한의 신형 탱크.
탱크가 실제 전장처럼 꾸며놓은 경기 주로를 돌진하며 목표물을 타격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탱크를 공개한 바 있으며, 전문가들은 외부 전면 장갑이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신형 탱크가 기존의 주력인 천마호, 폭풍호 등을 대체했을 가능성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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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북한의 신형 탱크.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탱크를 모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탱크가 실제 전장처럼 꾸며놓은 경기 주로를 돌진하며 목표물을 타격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조선인민군 땅크병대련합부대 간 대항훈련경기'를 지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신형 주력 땅크가 매우 우수한 타격력과 기동력을 훌륭히 보여준 데 대해 만족을 금치 못했다"면서, "우리 군대가 세계에서 제일 위력한 땅크를 장비하게 되는 것은 크게 자부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탱크를 공개한 바 있으며, 전문가들은 외부 전면 장갑이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신형 탱크가 기존의 주력인 천마호, 폭풍호 등을 대체했을 가능성도 나옵니다.
북한의 이번 훈련은 지난 4일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대응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 정경윤 / 영상편집 이승희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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