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의조 영상 협박·유포' 친형수, 1심서 징역 3년 선고

김동현 2024. 3. 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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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동영상을 올리고 그를 협박한 혐의를 받은 황 씨의 친형수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동영상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황 씨의 친형수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2월 6일, 6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하는 황 씨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 앞에서 기자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기소된 황 씨 형수 A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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