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축제 4월 27∼28일 열려

유의주 2024. 3. 14. 1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축제가 다음 달 27∼28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청 일대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하고 건강한 빵을 알린다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는 지역 딸기와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을 알리고 전통시장과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빵지순례단 1천200여명 28일까지 모집
빵지순례단 모집 포스터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천안' 축제가 다음 달 27∼28일 이틀간 충남 천안시청 일대 등 시내 곳곳에서 열린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하고 건강한 빵을 알린다는 취지의 이번 행사에는 지역 딸기와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딸기우유와 천안 흥타령 쌀 증정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제과 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곳을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방문 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통해 천안의 숨은 빵 맛집을 알리는 '빵지순례단'은 올해 규모를 대폭 늘려 관내 150팀, 관외 150팀 등 모두 300팀(1천200여명)을 모집한다.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 책방(서점) 중 1곳을 방문해 후기를 SNS에 올리는 추가 미션도 부여한다.

SNS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2∼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모집한다. 팀장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빵빵데이 누리집(pangpangday.co.kr)에서 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다음 달 2일 개별 통보하거나 누리집 공지사항에 발표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 농축산물을 이용한 건강한 빵을 알리고 전통시장과 서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ej@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