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북미 법인장에 박준식 부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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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이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인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사업혁신부문 부문장인 윤치환 전무는 북미법인 경영총괄로 임명했다.
이에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인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대동 사업혁신부문 부문장인 윤치환 전무를 북미법인 경영총괄로 임명했다.
대동은 신임 북미 법인장과 경영총괄이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보유해 북미 사업 혁신 및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빠르게 시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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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동이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인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사업혁신부문 부문장인 윤치환 전무는 북미법인 경영총괄로 임명했다.
14일 대동에 따르면 북미 지속 성장을 위해 이번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인 박준식 부사장을 북미 법인장으로, 대동 사업혁신부문 부문장인 윤치환 전무를 북미법인 경영총괄로 임명했다.
박준식 부사장은 영국 브리티시 텔레콤 동아시아총괄 이사, KT G&E부문 글로벌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1년 대동에 합류, 2022년 국내외 영업을 총괄하는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을 맡았다. 윤치환 전무는 현대모비스 아중동 법인장, 현대캐피탈 해외사업관리실장, 유럽법인장, 미국 OEM 파트너십 대표를 역임한 글로벌 사업과 경영 혁신 전문가로 지난해 말 대동에 합류했다.
대동은 신임 북미 법인장과 경영총괄이 다양한 글로벌 사업 경험을 보유해 북미 사업 혁신 및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빠르게 시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임 법인장은 통신과 IT 분야 경험을 살려 북미시장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인공지능(AI) 기반 미래농업 플랫폼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경영총괄은 부품과 판매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로 새로운 전략을 수립 시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준식 대동 북미 법인장은 "북미의 두번째 퀀텀 점프를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질적·양적 성장 전략과 미래 사업 가속화 전략, 이 두 가지를 모두 추진해야 한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북미 성장성을 높여 시장 내 확고한 리딩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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