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탐지부터 밸브조절까지…'아리수 현장교육센터' 15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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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탐지와 긴급 상황에서의 수도밸브 조절, 수계전환 등 수돗물 공급에서부터 사고대응까지 상수도 시설관리 전 과정에 대한 포괄적인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실습시설이 지자체 최초로 서울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다양한 실습교육을 통해 상수도 시설관리와 누수, 수질 사고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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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탐지와 긴급 상황에서의 수도밸브 조절, 수계전환 등 수돗물 공급에서부터 사고대응까지 상수도 시설관리 전 과정에 대한 포괄적인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실습시설이 지자체 최초로 서울에서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강북아리수정수센터에 8천제곱미터 규모의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를 조성하고 15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직원들이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다양한 실습교육을 통해 상수도 시설관리와 누수, 수질 사고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게 된다.
실내 실습장에서는 상수도 시설물에 관한 이론과 안전 교육, 각종 밸브와 배관, 수도계량기, 기전 설비 등의 제어 방법 등을 교육받을 수 있고, 실외 교육장에서는 공급관리와 수계전환 등 일상유지, 관세척과 누수지점 찾기, 누수관로 수선과 접합 등을 실습할 수 있다.
시는 상수도 공사 업무 담당자들과 신입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올해 16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장기적으로는 타 지자체와 해외도시 관계자들에게도 교육센터를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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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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