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인근 해상서 어선 화재…선원 3명 모두 구조
류희준 기자 2024. 3. 14. 10:33
▲ 부안 해상서 발생한 어선 화재
오늘(14일) 오전 4시 56분쯤 전북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24t급 어선에 불이 났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부안 해경은 경비함정 6척 등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선원 3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 어선은 수리를 위해 전남 목포로 이동하던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안 해경은 승선원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안해경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브스픽] 이강인·축협 보이콧 근황…붉은악마 지지 선언에 '전석 매진'
- 출차 경고음 들리자 보조기 '휙'…할머니의 아찔한 행동
- 중국 단체 관광객, 일광욕하는 여성과 강제 촬영 '추태'
- "도와달라" 외국인 조난 신고…112 통역서비스로 극적 구조
- "항상 썩은 냄새 진동"…소화전 꽉 채운 음식물 쓰레기
- 김밥 판 돈에 집 보증금까지…평생 기부한 박춘자 할머니
- 북, 신형탱크 공개…김정은, 신형탱크 직접 몰아
- 내일 의대 교수 사직 여부 결정…정부 "병원 지켜달라"
- 문경 화재 원인은 튀김기 온도 제어 고장…'화재 경보기'도 꺼놔
- "AI, 인류 멸종 수준의 위협…2028년 완성" 섬뜩한 경고